여드름치료를 중단 한 뒤 재발하여 고생인 사람들이 많다. 받았던 여드름 치료가 좋지 않아서가 아니다. 좋았다 하더라도 치료를 중단 한 뒤에 다시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여드름이 체질적으로 유전된 경우 재발의 위험이 높다.



자신의 여드름이 체질적으로 유전된 것을 알고 난 뒤에는 낙심할 수도 있다. 관리를 해봐도 소용 없다는 생각에 치료를 중단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평생 동안 여드름 문제를 겪으며 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속상해도 관리와 치료를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여드름재발 위험이 높은 사람은 근본원인을 치료하고 재발 확률을 줄여 줄 수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치료 이후 재발방지를 위해 약에만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 약은 장기복용 시 부작용 발생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약 외에 예방차원을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



광주여드름 치료로 유명한 후한의원 서동철 원장은 "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를 잡기 위해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약을 사용하여 트러블을 억제시킨 것이다. 억제와 해결은 다르다.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럼 근본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유전체질과 같이 여드름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몸에서 작용하는 흐름은 비슷하다. 어떤 이유에서든 흐름이 막히면 몸에는 독소가 쌓이게 된다. 몸 안의 독소와 그로 인한 장기 이상은 피부에 여드름을 발생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몸 속 건강부터 바로 잡아 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동시에 피부에 나타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도 필요하다. 몸 속 건강이 나쁘면 피부의 피지선은 자극을 받게 된다. 자극 받은 피지선은 피지를 과다 분출 시켜 여드름이 발생한다.



여기에 모공까지 막혀 있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수 밖에 없다. 막혀있는 모공과 과다분비 된 피지, 그로 인한 여드름균 등으로 피부는 청결함을 유지하기 어려워 진다. 이를 전문 관리로 깨끗하게 만들어 주면 여드름의 근본치료 효과를 더욱 좋게 만들 수 있다.



서동철 원장은 " 여드름을 치료하고 난 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들이 집에서 쉽게 관리 할 수 있어야 한다. 본원에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피부에 바르는 홈케어를 처방한다. 여드름 치료가 끝나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으며, 각자의 피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재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성인여드름 재발은 평균적으로 남성의 30%, 여성의 35%가 경험하게 된다. 재발을 경험한 뒤 치료시기를 놓치면 여드름은 만성이 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재발을 경험했다면 치료를 포기 하지 말아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재발방지까지 도와주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다면 어느새 깨끗해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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