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국내증시는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시즌을 앞둔 관망세에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소폭 상승세를 보이던 증시는 KOSDAQ 급락에 장중 2,120P대까지 하락했으나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를 확대하며 7천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하지만 결국 보험 및 투신 중심의 기관과 개인 순매도 확대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장중 5%대 하락 후 낙폭 축소하며 700P선으로 마감했다.

증권주는 KOSPI 장중 2,160P선 돌파에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3%대 상승으로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를 살펴보면 일본증시에서는 개장 전 발표된 무역수지가 201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 호전된 가운데 장중 상승세를 지속하며 15년만에 처음으로 2만선을 돌파하며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최근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 등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이 이어지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지난주 신규 증권계좌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투자 열풍에 상승하며 4,300P선을 돌파했다.
변동성에 대비해야하는 시점…스탁론 전략 어떻게 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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