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공식포스터 / 사진='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공식포스터 / 사진='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
꽃보다 할배

tvN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시청률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하 '꽃보다 할배')' 제4회는 평균 8.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최고 10.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글의 법칙')'에 이어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2위의 기록이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17일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꽃보다 할배'는 케이블 프로그램의 주 시청층인 2·30대 뿐 아니라 중·장년층에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꽃보다 할배'가 '정글의 법칙'에게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왕관을 빼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가 출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