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시점은 언제 확정? "올스타브레이크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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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류현진](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01.9874650.1.jpg)
NBC의 LA 지부에서는 24일 볼싱어의 투구 내용에 대해 전하면서 "볼싱어의 투구는 매우 눈부셨다(brilliant). 어깨 부상을 앓고 있는 류현진이 적어도 6월 이전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아마도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굳히는 투구가 될 수 있다"라고 류현진의 복귀시점을 언급했다.
현재, 류현진은 지난 8일 어깨 통증이 재발한 뒤 처음으로 캐치 볼을 수행했으며, 14일부터는 사흘 연속 캐치볼로 훈련 패턴을 바꿨고 20일까지 두 번이나 3일 연속 캐치 볼을 한 상태다. 다만 아직 평지에서의 캐치 볼 수준으로 마운드에서의 투구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현지에서는 "류현진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는 복귀가 가능하느냐"라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최대한 신중하게 복귀 절차를 밟아가는 과정이라 류현진의 복귀가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류현진의 복귀소식에 누리꾼들은 "류현진 힘내라" "류현진 빨리 돌아왔으면" "류현진 보고싶다" "류현진 이렇게 길어질줄은" "류현진 부상이 잦네요" "류현진 건강하게 돌아오길" "류현진 늦어지더라도 건강하게" "류현진 아쉽다" "류현진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