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근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노홍철 근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노홍철 근황'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무한도전' 전 멤버 노홍철의 근황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전거를 타며 길거리를 누비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방송 당시 모습과 달리 얼굴 전체를 뒤덮은 수염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빨간색 후드와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진지한 표정을 한 채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노홍철은 최근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줄 수 없다는 게 죄송하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복귀 계획에 관해서는 "MBC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복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는 복귀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 방송도 좋아하지만 다른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 중"이라며 "실망했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새벽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으며 이후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