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부시 전 연인 33세 구글 임원, 네팔 지진피해 사망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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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피해, 소피아부시 전 연인 사망
네팔 지진으로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젊은 구글 임원의 생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글 임원 댄 프레디버그 이사(33)는 네팔 강진으로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사망했다.
그는 두 명의 직원과 함께 에베레스트를 등반했고, SNS를 통해 자신의 모습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사고 전날인 24일 눈이 내린 산을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이후 산사태로 인해 프레딘버그 이사는 사망했고, 함께 등반한 직원들은 모두 무사하다.
프레디버그는 미국 영화배우인 소피아 부시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하다. 부시는 트위터에 “지금 어떠한 말도 떠오르지 않는다. 심장이 찢어지는 것 같이 슬프다”며 “내가 사랑하는 많은 이들 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났다. 프레딘버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고 나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똑똑한 엔지니어였고 좋은 형제였다”라고 말했다.
네팔 지진피해, 소피아부시 전 연인 사망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네팔 지진으로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젊은 구글 임원의 생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글 임원 댄 프레디버그 이사(33)는 네팔 강진으로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사망했다.
그는 두 명의 직원과 함께 에베레스트를 등반했고, SNS를 통해 자신의 모습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사고 전날인 24일 눈이 내린 산을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이후 산사태로 인해 프레딘버그 이사는 사망했고, 함께 등반한 직원들은 모두 무사하다.
프레디버그는 미국 영화배우인 소피아 부시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하다. 부시는 트위터에 “지금 어떠한 말도 떠오르지 않는다. 심장이 찢어지는 것 같이 슬프다”며 “내가 사랑하는 많은 이들 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났다. 프레딘버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고 나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똑똑한 엔지니어였고 좋은 형제였다”라고 말했다.
네팔 지진피해, 소피아부시 전 연인 사망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