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말라위 이재민에 콜레라 백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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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부터 5일간 아프리카 말라위 산제 지역에 콜레라 예방 백신 11만 도스를 지원하고 지역주민 5만여명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이 지역에선 지난 1월 발생한 홍수로 176명이 사망하고 약 20만명의 이재민이 나왔다. 이재민 캠프와 주변 지역에 콜레라가 발생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백신을 긴급 투입했다. 기아차와 외교부가 후원했다. 기아차는 2013년부터 IVI와 함께 콜레라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에 백신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