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은 심천면 고당리의 난계 박연 사당 옆에 국악체험과 연습공간을 갖춘 국내 최초의 국악 전문 실습시설인 국악체험촌을 내달 20일 연다. 7만595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 3채로 이뤄졌으며 300석 규모의 공연장, 세미나실, 난계국악단 연습실, 체험실, 전문가를 위한 연습공간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