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4.27 06:26
수정2015.04.27 06:26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뱅크는 1분기 순이익이 5억5900만유로 전년 동기 대비 50% 줄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 은 24% 늘어난 104억유로였다.
리보 금리 조작에 공모했다는 혐의로 25억달러에 이르는 과징금을 미국과 영국 규제 당국에 내야 하기 때문이다. 도이치뱅크는 이를 위해 이번 분기에 15억유로의 적립금을 추가로 쌓아야 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