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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자 의견·취향 반영…톡톡 튀는 하나뿐인 롤스로이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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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 화려한 색 주문 늘어
    “모든 과정에 완벽을 기하라. 존재하는 최고의 것은 더 나은 것으로 만들고 없다면 직접 창조하라.”

    롤스로이스 공동 창업자 헨리 로이스 경이 20세기 초반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해 한 말이다. 오늘날까지 롤스로이스의 핵심 철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비스포크도 이런 철학 아래 태어난 맞춤 제작 프로그램이다. 구매자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의견과 취향이 반영된 세상에 단 한 대뿐인 롤스로이스를 주문할 수 있다.

    미국의 사업가이자 자선가인 마이클 푹스는 자신의 차에 많은 것을 요구한 것으로 유명하다. ‘푹스 캔디 레드’라는 이름의 맞춤형 페인트를 자신의 차에만 사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이 색깔이 마음에 드니 탄소섬유로 제작하는 인테리어 내장재에도 이 색상을 넣어 달라고 요청했다. 탄소섬유 내장재에 레드 컬러를 입히는 작업은 비스포크 팀이 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이 프로젝트에 도전했고 성공했다.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자동차 전시회인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찬사받으며 차를 인도했다.

    롤스로이스 최대 판매국인 미국과 중국에서는 빨간색·보라색 등 형형색색의 롤스로이스를 주문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 반면 한국은 롤스로이스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무채색이 주를 이룬다. 외형에 집중하기보다는 차 내부를 충실하게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더 많다고 한다. 다만 지난해 롤스로이스 고스트Ⅱ가 나온 이후 한국에서도 화려한 색을 주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롤스로이스는 전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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