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백화점 생존女 "장동민 발언 모욕적" 명예훼손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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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사과(사진= 2015 대개편 KBS 라디오 프로그램 설명회, 진연수 한경닷컴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03.9420919.1.jpg)
앞서 장동민은 여성 비하 발언이 문제가 됐던 인터넷 방송에서 건강 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도중 삼풍백화점에서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가 오줌을 먹고 살아났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사건 당사자인 A 씨가 장동민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인 A 씨의 법률 대리인은 "현재 A 씨는 심적 고통이 매우 큰 상태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장동민의 해당 발언을 알게 될 것을 제일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고소인이 장동민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심경의 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