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 MBC 방송 캡처
윤성호 / MBC 방송 캡처
윤성호

개그맨 윤성호가 최근 들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춘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1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2013년 신년 기획 '해돋이 특집'으로 진행돼 염경환, 홍석천, 윤성호, 숀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민머리인 게스트들에게 "민머리는 밤에 강하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숀리는 "나는 아직도 10대 같다"고 답했고, 염경환도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내 별명이 고등학생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윤성호는 "아니 무슨 정력을 PR하냐"라며 "여기가 나이트야?"라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윤성호는 지난 2011년부터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했으며, '빡구' 캐릭터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