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음성인식 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후 2시1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6.23%) 상승한 2만450원에 거래됐다.

한컴은 이날 자동 통·번역 세계 1위 업체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과 음성인식 기반 신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투자사 설립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내 합작투자사를 설립해 각사의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을 결합한 음성인식 기반의 자동통역, 다국어 문서번역, 외국어 교육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