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 미국 방문 기간 신칸센 세일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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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방문 기간에 일본의 고속철도인 신칸센 세일즈에 나설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미국 방문 일정 후반부에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해 일본의 고속 열차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또 지난 21일 테스트에서 최고 속도 603㎞를 기록한 자기 부상 열차를 소개하며 일본 업체가 미국의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베 총리의 고속철도 세일즈는 미국에서 추진 중인 고속철도 3개 노선을 염두에 둔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노선과 댈러스-휴스턴 노선, 뉴욕-워싱턴DC 노선 프로젝트에 일본 업체가 참여하도록 해 고속철도 수출길을 뚫겠다는 구상이다.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노선은 공사비용이 680억 달러(약 7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올 1월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계획에 서명했으며, 업체 선정 작업 등 준비가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아베 총리는 또 지난 21일 테스트에서 최고 속도 603㎞를 기록한 자기 부상 열차를 소개하며 일본 업체가 미국의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베 총리의 고속철도 세일즈는 미국에서 추진 중인 고속철도 3개 노선을 염두에 둔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노선과 댈러스-휴스턴 노선, 뉴욕-워싱턴DC 노선 프로젝트에 일본 업체가 참여하도록 해 고속철도 수출길을 뚫겠다는 구상이다.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노선은 공사비용이 680억 달러(약 7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올 1월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계획에 서명했으며, 업체 선정 작업 등 준비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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