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28일 국내 처음으로 인도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인도채권펀드’를 내놓았다. 인도 공사채 및 우량 회사채를 중심으로 투자한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선진국 국채, 원화채권, 모기지채권 투자도 병행한다. 환헤지는 하지 않는다. 인도는 지속적인 금리인하,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으로 올해 약 60억달러가 채권시장에 유입됐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