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과 삼성화재, 삼성카드가 금융감독원의 민원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우수) 금융회사로 꼽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민원접수 및 처리 실태를 종합 평가한 결과 15개 은행 가운데 대구은행과 광주은행 2곳만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생명보험사는 교보·농협·미래에셋·신한·한화생명 등 5곳이 1등급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