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창우(23)와 이수민(23)이 지난 27일 CJ오쇼핑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창우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프로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부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이수민도 2013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프로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 우승, 유망주로 각광 받았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