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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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산업기술대학교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한일재단)이 지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재훈 총장 · 사진 오른쪽)와 한일재단(이종윤 전무)은 28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산업기술 교류 및 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한일재단과 한국산업기술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측은 일본 제조업과 다양한 연계 활동을 도모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제조혁신 인재 양성(모노즈쿠리 인력 양상 및 확산), 한일 산업교류 및 협력, 교육·연구 인력 교류 및 제반 인프라 공동 활용, 일본 기술자를 활용한 산업현장 기술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 총장은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들이 자체 연구능력 부족으로 경쟁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며 “대학이 교육 및 인재양성뿐 아니라 중소기업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재단의 핵심 사업인 모노즈쿠리 사업을 통해 일본 퇴직기술자들과 한국의 기업들을 연결, 그들의 기술을 전수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면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히든 챔피언 육성 플랫폼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윤 한일재단 전무(사진 왼쪽)는 “우수한 산업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 며 “단순히 일본의 기술을 전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학과 함께 발전시켜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혜 한경닷컴 인턴기자 open@hankyung.com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재훈 총장 · 사진 오른쪽)와 한일재단(이종윤 전무)은 28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산업기술 교류 및 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한일재단과 한국산업기술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측은 일본 제조업과 다양한 연계 활동을 도모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제조혁신 인재 양성(모노즈쿠리 인력 양상 및 확산), 한일 산업교류 및 협력, 교육·연구 인력 교류 및 제반 인프라 공동 활용, 일본 기술자를 활용한 산업현장 기술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 총장은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들이 자체 연구능력 부족으로 경쟁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며 “대학이 교육 및 인재양성뿐 아니라 중소기업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재단의 핵심 사업인 모노즈쿠리 사업을 통해 일본 퇴직기술자들과 한국의 기업들을 연결, 그들의 기술을 전수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면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히든 챔피언 육성 플랫폼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윤 한일재단 전무(사진 왼쪽)는 “우수한 산업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 며 “단순히 일본의 기술을 전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학과 함께 발전시켜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혜 한경닷컴 인턴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