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최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박영신 크레비 대표를 초청, ‘스타일링’이란 주제로 2015년 제1회 시민아카데미를 열었다.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과 몸가짐, 호감을 주는 이미지 메이킹 등에 대해 소개했다.

2회차 시민아카데미에서는 5월21일 오후 7시 서울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기타리스트 전장수 씨를 초청, 스토리와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전씨는 한국인 최초로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할 수 있었던 얘기와 예일대 대학원을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한 사연 등을 전해준다.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자도 함께 출연해 하모니를 이룬다. 시민아카데미는 한국경제신문의 협조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70-8797-1852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