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무기수' 홍승만 추정 40대 변사체 발견…"먼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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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무기수' 홍승만 추정 40대 변사체 발견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 씨로 추정되는 40대 변사체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진주교도소에서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 씨로 추정되는 40대 변사체가 경남 창녕 야산에서 발견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 뒷편 야산에서 홍승만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홍승만 씨는 지난 27일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에서 수일간 머물다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홍승만 씨는 지난 17일 고향인 경기도 하남으로 귀휴를 나간 뒤 복귀 당일인 21일 오전 잠적했다. 그는 1996년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전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진주교도소에서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 씨로 추정되는 40대 변사체가 경남 창녕 야산에서 발견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 뒷편 야산에서 홍승만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홍승만 씨는 지난 27일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에서 수일간 머물다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홍승만 씨는 지난 17일 고향인 경기도 하남으로 귀휴를 나간 뒤 복귀 당일인 21일 오전 잠적했다. 그는 1996년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전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