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가 다음달 1일 9주년을 맞는다.


SBS에 따르면 컬투쇼느 2006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쇼는 방청객과 함께하는 공개 방송 형식을 최초로 도입한 라디오로 그간 다녀간 방청객만 약 10만명에 이른다.

컬투쇼 출연 게스트들은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컬투가 라디오 DJ로는 최초로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5월 1일 금요일에 방송될 9주년 특집에서는 컬투에게 궁금한 점과 포부를 듣는 코너와 청취자들이 참여한 앙케이트쇼 코너가 방송된다. 게스트로는 홍은희, 디바의 비키,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등 컬투쇼 패밀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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