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용석 "삼겹살 구웠을 때 돌판, 석쇠, 철판 중 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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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삼겹살
29일 오후 9시 40분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강용석, 홍신애, 황교익, 윤세아가 출연한 가운데 '국민 고기 삼겹살'편이 전파를 탔다.
수요미식회 '문닫기 전 가야할 식당' 첫 번째 식당은 강남구 논현동 '자연*돌구이'였다. 대패삼겹살을 돌판 위에서 굽는 것이 특징인 이 집은 20년 전통을 갖고 있는 식당이며, 대패삼겹살 유행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붐비는 곳이다.
강용석은 "예전에 석쇠, 철판, 돌판 등에 삼겹살을 구워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게 무엇인지 실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 가장 맛있는 게 돌판이었다. 맛도 그렇고, 과학적인 이유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 해답은 복사열에 있었다. 숯불로 고기를 익히면 숯불 특유의 원적외선 복사열로 고기를 맛있게 익힐 수 있다. 철판은 열전도율이 너무 높아 고기가 타기 쉽다. 돌판은 한참 달궈져서 복사열로 굽는 것이기 때문에, 온도가 일정해서 고기를 맛있게 구울 수 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09:40분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9일 오후 9시 40분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강용석, 홍신애, 황교익, 윤세아가 출연한 가운데 '국민 고기 삼겹살'편이 전파를 탔다.
수요미식회 '문닫기 전 가야할 식당' 첫 번째 식당은 강남구 논현동 '자연*돌구이'였다. 대패삼겹살을 돌판 위에서 굽는 것이 특징인 이 집은 20년 전통을 갖고 있는 식당이며, 대패삼겹살 유행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붐비는 곳이다.
강용석은 "예전에 석쇠, 철판, 돌판 등에 삼겹살을 구워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게 무엇인지 실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 가장 맛있는 게 돌판이었다. 맛도 그렇고, 과학적인 이유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 해답은 복사열에 있었다. 숯불로 고기를 익히면 숯불 특유의 원적외선 복사열로 고기를 맛있게 익힐 수 있다. 철판은 열전도율이 너무 높아 고기가 타기 쉽다. 돌판은 한참 달궈져서 복사열로 굽는 것이기 때문에, 온도가 일정해서 고기를 맛있게 구울 수 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09: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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