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제공.
코엑스 제공.
융복합 신개념 MICE 비즈니스 축제인 'C-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아사아전시컨벤션협회(AFECA) 연례총회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틀 간의 일정을 마쳤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20개국 150여 명의 관계가자 참여해 아시아 주도의 세계 MICE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2016년 AFECA 연례총회 개최지로 말레이시아 쿠왈라룸프루가 선정했다. 제11차 AFECA 연례총회는 내년 11월 AFECA 시상식, 에이스플러스 MICE엑스포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무역센터MICE클러스터 주최의 한국판 에딘버러 축제 'C-페스티벌'은 30일 개막,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와 코엑스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