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은 지상파 DMB 방송 서비스인 '스마트DMB' 애플리케이션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유일 고화질DMB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DMB는 무료 서비스로서 꾸준히 이용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앱이란 설명이다.

지난달 젊은 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경기 및 나이스게임TV 자체 제작방송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하고 있는 옴니텔은 이번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옴니텔 관계자는 "실시간 TV 방송 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VOD까지 콘텐츠 영역이 확장된 하이브리드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스마트DMB가 이제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며 "이제 가입자 기반을 탄탄히 다지게 돼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