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KBS2 드라마 ‘복면검사’ 강현웅 역으로 합류한다.



`복면검사`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엄기준이 `복면검사` 강현웅 역으로 캐스팅 됐다. 엄기준은 앞으로 예정된 드라마 촬영에 빠른 시일 내로 합류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엄기준이 맡게 된 서울 중앙지검 검사 강현웅 역할은 검사들 중에서도 실세들의 모임인 정검회의 핵심 멤버이자, 단 한 번의 꺾임 없이 세상의 중심에 서고, 어려운 것 없이 출세의 고속가도를 달려온 엘리트 검사다.



극중 유민희(김선아 분)의 첫사랑으로 하대철(주상욱 분)과 사랑과 신념에 있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이로써 엄기준은 KBS `골든크로스`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묵직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앞서 캐스팅 된 주상욱, 김선아와 함께 `복면검사`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담은 드라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창진 사무장 美서 500억 소송, 승무원 A씨도? 대한항공측 대응은?
ㆍ엑소 매니저, 팬 폭행사건으로 벌금형… 혐의 부인 왜?
ㆍ수상한 로또 763억! 1등 당첨자 37명 모두 한곳에서.. 폭로된 진실!
ㆍ내츄럴엔도텍 백수오 `가짜`
ㆍ라디오스타 진세연, `19禁 노출`도 과감하게 OK‥`청순-섹시` 반전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