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친환경 기술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한 `안전한`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G복지재단은 30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건립·기증하는 「시립 성정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연면적 783.97㎡에 어린이 100명을 보육할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로 특히 IoT 솔루션을 활용해 지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보육실과 복도 등 어린이집 곳곳에 LG유플러스의 CCTV `맘카`를 설치해 학부모들이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어린이집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 향후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과 조명 등 전자기기와 가스밸브, 출입문 같은 내부시설을 제어 할 수 있는 안전관리 솔루션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바닥과 벽지 등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LG하우시스의 건축자재를 사용했으며 고효율 단열재와 이중 창호 등으로 열 손실을 최소화 했다고 LG는 밝혔습니다.



정윤석 LG복지재단 전무는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로 학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걱정을 잊고 마음껏 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범적인 어린이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지자체 어린이집 건립·기증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는 LG는 IoT솔루션을 앞으로 건립될 어린이집에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기존의 6곳의 어린이집에도 추가적으로 무상설치 할 계획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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