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조성 걸림돌 제거로 사업자 선정 가능"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사진)은 30일 “경기 화성 송산에 국제테마파크인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의 걸림돌이던 토지비용 부담이 경감돼 공모를 통한 사업자 선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규제 완화를 위한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부지 공급 문제 등으로 인해 7년째 사업이 중단된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