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명이 거주하는 은평구에 응급실과 종합건강검진센터가 갖춰진 종합병원급 대형 병원이 확장 이전한다.



진단에서부터 수술까지 원스톱으로 진료하는 은평연세병원은 4월11일 확장 이전하였다.

은평구 구산역4번 출구와 연신내역 6번출구 사이에 위치한 병원으로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그동안 은평구 지역에는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시설이 많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으나 은평연세병원이 확장오픈하므로서 지역주민들이 내과진료는 물론이고 갑상선, 유방암, 대장항문질환, 내분비외과, 정형외과, 통증클리닉 진료와 함께 전문적인 외과 수술까지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연세병원은 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을 돕는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두고, 지역사회의 보건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특히, 건강검진센터는 차별화된 정밀 의료장비를 이용해 맞춤 건강진단과 검사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각 분과별 전문의료진이 직접 검진해 신속하고 정확한 건강검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은평연세병원은 평생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검진 후 발견된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외래진료를 연계한다. 또한 국가건강검진뿐만 아니라 가족력이나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암검진도 실시하며 각 분야의 전문의료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자들의 건강관리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은평연세병원은 갑상선센터, 유방센터, 하지정맥류센터, 복강경 수술센터 등 전문 특화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은평구의 거점병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은평연세병원에서는 진단 정확성이 높은 첨단 장비도 대거 갖추었다. 고화질 내시경 장비인 펜탁스 EPK-i7000를 비롯해 내시경 소독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MRI, CT 등 다양한 수술/진단 장비를 갖추고 진단부터 치료와 수술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평연세병원의 서진학 대표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각 분야별 전문의가 직접 환자를 검진하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검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은평구 지역의 거점병원이자 지역주민들의 건강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창진 사무장 美서 500억 소송, 승무원 A씨도? 대한항공측 대응은?
ㆍ엑소 매니저, 팬 폭행사건으로 벌금형… 혐의 부인 왜?
ㆍ수상한 로또 763억! 1등 당첨자 37명 모두 한곳에서.. 폭로된 진실!
ㆍ내츄럴엔도텍 백수오 `가짜`
ㆍ라디오스타 진세연, `19禁 노출`도 과감하게 OK‥`청순-섹시` 반전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