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등록엑스포 2030년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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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조사·착수 보고회
부산시는 30일 시청에서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타당성 기초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2030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동부산과 서부산, 북항 일원에 150만㎡ 규모의 엑스포장을 꾸려 150개국, 20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등록엑스포는 인류 발전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주제를 선택해 6개월 동안 세계 각국이 자국관을 마련하고 홍보하는 국제 이벤트로 5년마다 개최된다.
부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 국제행사 개최계획을 신청하고, 2017년까지 국가 사업화 승인을 받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오는 6월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등록엑스포는 인류 발전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주제를 선택해 6개월 동안 세계 각국이 자국관을 마련하고 홍보하는 국제 이벤트로 5년마다 개최된다.
부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 국제행사 개최계획을 신청하고, 2017년까지 국가 사업화 승인을 받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오는 6월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