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이 문래동 철공단지에 위치한 문래예술공장에서 철공 근로자 150여명을 초청해 지난 29일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 첫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150여명의 문래동 철공 근로자와 50여명의 문래동 활동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 명인 황병기, 창작그룹 노니,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 팝클래식 가수 선우, 기타그룹 피에스타 등의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포스코의 철강제품과 서비스를 우리 사회의 인프라나 소비재 완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철공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열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습니다.



공연이 열린 문래동 철공단지는 1960년대 후반에 철공소들이 밀집했던 곳으로, 10여 년 전부터 젊은 예술가들까지 옮겨오기 시작하면서 철공 근로자와 예술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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