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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빅뱅…'루저'로 '위너'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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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3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 중인 빅뱅. 사진=변성현 기자
    지난 2013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 중인 빅뱅. 사진=변성현 기자
    빅뱅 컴백

    빅뱅이 3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빅뱅은 1일 자정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루저'와 '배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가요계에 다시 빅뱅이 일어난 것이다.

    타이틀곡 '루저'는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빅뱅 특유의 R&B 감성에 힙합 느낌을 더했으며 "루저,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 상처뿐인 머저리" 등 어두운 가사도 인상적이다. '루저'는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 태양이 공동 작곡 했고 테디, 지드래곤, 탑이 작사했다.

    지드래곤, 탑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배배'는 빅뱅의 스타일을 그려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반주는 단조롭지만 묘하게 중독적인 곡이다.

    이날 새 앨범 프로젝트 'MADE' 시리즈의 첫 프로젝트인 'M'의 타이틀곡 '루저'와 '배배'를 발표한 빅뱅은 오는 8월 1일까지 매달 한 곡 이상의 곡을 담은 프로젝트 싱글 음반 발표한다. 빅뱅은 이를 토대로 완성된 'MADE' 앨범을 오는 9월 1일 선보일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신곡에 대해 "모두 타이틀 곡"이라며 "앨범에 대해 자신감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팬들 역시 빅뱅의 컴백을 반겼다. 이들은 "빅뱅, 드디어 돌아왔구나", "빅뱅, 음원 차트 줄세우기만 남았네요", "반가워요 빅뱅"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말 서울 콘서트를 마친 빅뱅은 향후 아시아, 미주 등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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