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들어 완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동절과 주말, 다음주 화요일 어린이날(5일)이 이어진 연휴 첫날인 1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지만 오후 들어 다소 완화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수원신갈나들목→동탄분기점,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양재나들목→달래내고개 등 약 13.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20~30㎞대로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선 목포방향 금천나들목→일직분기점,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약 26.9㎞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방향 천진암교→마장분기점(28.41㎞),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분기점→상주터널 남단(15.19㎞)도 비슷한 상황이다.
강원도 방면으로 향하는 나들이객이 몰린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마성나들목→용인휴게소,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면온나들목→장평나들목 등 약 40㎞ 구간에서 시속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금까지 차량 24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총 48만대가 서울 밖으로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측은 "정오께 정체가 최고조를 보인 뒤 오후 들어 차츰 해소되는 양상"이라며 "이런 추세로 정체가 조금씩 완화하다 오후 8시께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말인 2일에도 차량 약 4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노동절인 1일부터 이어지는 이번 연휴는 다음주 월요일(4일) 하루 휴가를 낼 경우 최장 5일까지 쉴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수원신갈나들목→동탄분기점,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양재나들목→달래내고개 등 약 13.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20~30㎞대로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선 목포방향 금천나들목→일직분기점,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약 26.9㎞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방향 천진암교→마장분기점(28.41㎞),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분기점→상주터널 남단(15.19㎞)도 비슷한 상황이다.
강원도 방면으로 향하는 나들이객이 몰린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마성나들목→용인휴게소,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면온나들목→장평나들목 등 약 40㎞ 구간에서 시속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금까지 차량 24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총 48만대가 서울 밖으로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측은 "정오께 정체가 최고조를 보인 뒤 오후 들어 차츰 해소되는 양상"이라며 "이런 추세로 정체가 조금씩 완화하다 오후 8시께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말인 2일에도 차량 약 4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노동절인 1일부터 이어지는 이번 연휴는 다음주 월요일(4일) 하루 휴가를 낼 경우 최장 5일까지 쉴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