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올 하반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올해 안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IB업계 관계자는 “네이처리퍼블릭이 현재 해외 상장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국내 상장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월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홍콩 상장을 추진했다.
국내 상장 후 네이처리퍼블릭 기업가치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23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