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서 공급하는 ‘청라제일풍경채2차 에듀&파크’ 모델하우스가 2일 예비 청약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고 있다. 제일건설 제공
제일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서 공급하는 ‘청라제일풍경채2차 에듀&파크’ 모델하우스가 2일 예비 청약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고 있다. 제일건설 제공
연휴가 끝난 이후 아파트 공급이 다시 봇물을 이룬다. 이번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5783가구가 청약을 받고, 19곳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청약 물량을 보면 제일건설은 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A12블록에서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를 분양한다. 1581가구(전용면적 74~99㎡)로 이뤄졌다. 중앙호수공원과 커널웨이 수변공원 등 공원시설이 인접해 있다.

SK건설도 같은 날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 ‘신동탄 SK뷰파크 2차’를 내놓는다. 전용면적 59~84㎡ 1196가구로 구성된다. 한림대 병원, 이마트, CJ CGV 등 생활편의시설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같은 날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지구 42블록에서는 이지건설이 ‘양산 이지더원 5차’ 청약에 들어간다. 625가구(전용면적 72~84㎡)로 구성됐다. 양산 부산대 병원이 인접해 있으며 양산시외버스터미널과 물금IC 등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e편한세상 신촌’(서울 북아현 뉴타운 1-3구역),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경기 수원시 권선지구), ‘구미확장단지 우미린 센트럴파크’(경북 구미시 구미국가산업단지) 등 전국 19곳에서 개관한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