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너무 바빠서…" 타이거 우즈·린지 본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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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공식 인정 3년여 만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스키 여제’ 린지 본이 결별을 선언했다. 한 달 전만 해도 결혼 임박설이 돌았으나 두 스타는 결국 3년간의 만남에 종지부를 찍었다. 우즈는 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불행하게도 우리는 각자의 스포츠에서 경쟁하느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다”며 “성숙한 모습으로 이별하는 것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린지를 존경하며 그는 샘과 찰리(우즈의 자녀)에게 놀라운 존재였다”고 덧붙였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