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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방송인 서유리가 백종원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패러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여배우로 변신해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날 서유리는 "노출사고가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 여배우 입장에서 불쾌하다"고 언급했지만 자신의 어깨 끈을 일부러 내리며 가슴 노출사고를 일으켰다.

이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 여민정의 모습을 패러디한 것.

한편 서유리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의 까르보나라를 시식하다가 열파참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열파참은 성우 출신인 서유리가 지난 시절 제 3대 던파걸로 활동하면서, 던전앤 파이터 신기술을 소개하는 방송중 지나치게 과장된 몸짓으로 열파참-! 이라고 외쳤던 것에서 기인한 말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 tvN 방송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 tvN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