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③구성]남향 위주 단지배치…100% 지하주차장 배치
[ 화성= 김하나 기자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100% 지하주차장으로 지상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단지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땅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아 단차가 있다. 금강주택은 이 단차를 줄이기 위해 데크방식으로 단지를 들어올렸다. 들어올린 공간은 주차장으로 연결되고 지상에는 녹지가 풍부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10개의 동은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단지의 동남쪽에 자리잡은 106동과 107동의 일부가구만 남서향이다. 이정도만 제외하면 대부분이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만큼 채광과 통풍 등이 유리할 전망이다.

단지는 열린공간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우선 단지의 중앙광장은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인 자연친화형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중앙광장은 수변공간과 어우러진다. 곳곳에 수경공간이 함께 있는 잔디마당이 있고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단지 내에는 푸른 중앙 산택로가 있어 숲 속을 거닐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중앙에 자리잡는다. 선큰광장으로 연결돼 자연채광이 들어온다. 지하 1층에는 스크린골프장 1개소를 포함한 골프연습장이 있고, 피트니스, GX룸 등이 있다.

1층에는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있다. 어린이집은 돌봄교실이 4개 정도로 다소 큰 규모다. 또한 1층에는 북카페도 있다. 북카페 공간에는 남여독서실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의 주출입구는 서측에 마련되어 있다. 서측의 출입구 방면에는 단지내 근린상가가 스트리스 형태로 설계됐다. 단지의 서층에 자리잡은 단독주택 부지와 더불어 편리한 상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게 된다. 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이 도입되기 때문에 입주민의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내부와 단지 곳곳에 CCTV도 설치되는 등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방문자 확인, 방범, 경보 등을 비롯해 놀이터 CCTV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471의 3에 있다.
5월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접수는 7일, 2순위는 8일 실시된다. 당첨자발표는 15일, 계약접수는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1899-5733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