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이 3개월 간 공공기관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소식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3.11% 내린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텍은 오는 8월4일까지 국내 공공기관 입찰이 제한된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입찰 제한에 따른 매출 규모는 709억7500만원 상당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39.7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