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여름 옷’만 산다고? 메이크업도 ‘여름’을 준비할 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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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언제 봄이 오느냐’라고 말하던 것이 무색하게 벌써 초여름과 같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상큼하게 봄을 맞고자 ‘폭풍쇼핑’을 해 장롱 속에 채워 놓은 봄옷을 절반도 입지 못했는데 말이죠. 금세 여름이 다가올 것만 같아 여름에 입을 시원, 시원한 옷을 준비해야 될 것만 같은데요.
우리가 준비해야 될 것은 옷뿐만이 아닙니다. 메이크업 역시 여름을 맞을 준비를 해야 되죠. 상대적으로 덥지 않은 다른 계절엔 땀이나 피지 분비가 적어 메이크업이 웬만해선 지워지지 않지만 그 계절이 여름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아무리 건조한 피부라도 마치 유전처럼 샘솟는 피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곤 하죠.
그렇다보니 메이크업도 쉽게 수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가볍게 하기 마련인데요. 그럴 때 사용하면 좋은 것이 쿠션 팩트입니다. 커버력과 보습력, 지속력까지 지녀서 하나만 사용해도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기 때문이죠. ‘신제품 돋보기’에서 사용해 볼 쿠션 팩트는 지베르니의 ‘비비 에어 쉬폰 팩트’(이하 ‘쉬폰 팩트’)인데요. ‘쉬폰 팩트’는 21 모이스처와 21 세미매트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피지를 컨트롤 해주고 매끈한 커버력을 지녔다고 하는 ‘21 세미매트’를 사용해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쉬폰 팩트’의 겉모습은 우리가 흔히 접해온 쿠션팩트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팩트 형태죠. 그런데 뚜껑을 여는 순간, ‘쉬폰 팩트’라는 애칭이 와 닿는데요. 특허를 받은 ‘쉬폰 팩트’의 쿠션은 여느 쿠션 팩트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선 스폰지 전체에 내용물이 묻어 있는 일반 쿠션 팩트와 달리 ‘쉬폰 팩트’의 쿠션 스펀지는 스펀지를 누를 때마다 내용물이 조금씩 펌핑됩니다.
‘쉬폰 팩트’의 독특한 스펀지는 중앙에 내용물을 담아 제형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해 스펀지를 깨끗하게 유지해준다고 하네요. 더불어 내부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줘 촉촉한 텍스처가 오래간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색다르게 느껴졌던 것은 퍼프입니다. 다른 쿠션팩트의 퍼프는 눈으로 봤을 때 퍼프가 코팅되어있는 것처럼 반들반들 한데요. ‘쉬폰 팩트’의 퍼프는 보송보송해 보였고, 실제로 만져보니 쉬폰 케익을 만지는 것처럼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Zoom in ② Detail: 청결하면서 촉촉함도 지니고 있는 스펀지에 대해선 알아봤으니 이제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상당히 얇게 발린다는 것입니다. 보통 쿠션팩트는 촉촉함과 커버력을 내세우는 만큼 얇게 발리지는 않는데요. 아무리 얇게 바르려고 해도 얼굴에 무엇을 덮어씌운 것 마냥 답답함이 느껴지기 마련이죠.
그런데 ‘쉬폰 팩트’는 촉촉함은 당연하고, 아주 얇게 발립니다. 마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듯 한 기분이었죠. 얇게 발리면서 접착제를 붙인 것처럼 피부에 딱 달라붙습니다. 원래 피부가 희고 매끄러운 것처럼 보여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촉촉하면서 얇게 발리면 커버력을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바른 직후엔 컨실러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커버력이 뛰어납니다. 얼굴에 있는 작은 잡티가 싹 사라졌죠.
이제 피지를 얼마나 잡아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자는 중성 타입의 피부인데요. 보통 쿠션팩트를 사용하면 저녁쯤에는 티(T)존에 유분이 과다 분비되어서 유분을 잡아줘야 합니다. 그런데 ‘쉬폰 팩트’를 바른 날에는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얼굴이 번들거리지 않았습니다. 피부가 건강해 보이는 광만 남아 있었죠. 과해도 아주 과하게 피지가 분비되는 여름에 사용하면 제격인 쿠션팩트라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Zoom in ③ Name: 지베르니의 ‘비비 에어 쉬폰 팩트’는 비비(BB)크림이 담긴 팩트라는 뜻입니다. 공기처럼 가볍게 발린다는 뜻의 ‘에어’와 특허를 받은 쿠션 스펀지를 나타내는 ‘쉬폰’이라는 단어가 함께 쓰였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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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봄이 오느냐’라고 말하던 것이 무색하게 벌써 초여름과 같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상큼하게 봄을 맞고자 ‘폭풍쇼핑’을 해 장롱 속에 채워 놓은 봄옷을 절반도 입지 못했는데 말이죠. 금세 여름이 다가올 것만 같아 여름에 입을 시원, 시원한 옷을 준비해야 될 것만 같은데요.
우리가 준비해야 될 것은 옷뿐만이 아닙니다. 메이크업 역시 여름을 맞을 준비를 해야 되죠. 상대적으로 덥지 않은 다른 계절엔 땀이나 피지 분비가 적어 메이크업이 웬만해선 지워지지 않지만 그 계절이 여름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아무리 건조한 피부라도 마치 유전처럼 샘솟는 피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곤 하죠.
그렇다보니 메이크업도 쉽게 수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가볍게 하기 마련인데요. 그럴 때 사용하면 좋은 것이 쿠션 팩트입니다. 커버력과 보습력, 지속력까지 지녀서 하나만 사용해도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기 때문이죠. ‘신제품 돋보기’에서 사용해 볼 쿠션 팩트는 지베르니의 ‘비비 에어 쉬폰 팩트’(이하 ‘쉬폰 팩트’)인데요. ‘쉬폰 팩트’는 21 모이스처와 21 세미매트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피지를 컨트롤 해주고 매끈한 커버력을 지녔다고 하는 ‘21 세미매트’를 사용해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쉬폰 팩트’의 겉모습은 우리가 흔히 접해온 쿠션팩트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팩트 형태죠. 그런데 뚜껑을 여는 순간, ‘쉬폰 팩트’라는 애칭이 와 닿는데요. 특허를 받은 ‘쉬폰 팩트’의 쿠션은 여느 쿠션 팩트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선 스폰지 전체에 내용물이 묻어 있는 일반 쿠션 팩트와 달리 ‘쉬폰 팩트’의 쿠션 스펀지는 스펀지를 누를 때마다 내용물이 조금씩 펌핑됩니다.
‘쉬폰 팩트’의 독특한 스펀지는 중앙에 내용물을 담아 제형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해 스펀지를 깨끗하게 유지해준다고 하네요. 더불어 내부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줘 촉촉한 텍스처가 오래간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색다르게 느껴졌던 것은 퍼프입니다. 다른 쿠션팩트의 퍼프는 눈으로 봤을 때 퍼프가 코팅되어있는 것처럼 반들반들 한데요. ‘쉬폰 팩트’의 퍼프는 보송보송해 보였고, 실제로 만져보니 쉬폰 케익을 만지는 것처럼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Zoom in ② Detail: 청결하면서 촉촉함도 지니고 있는 스펀지에 대해선 알아봤으니 이제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상당히 얇게 발린다는 것입니다. 보통 쿠션팩트는 촉촉함과 커버력을 내세우는 만큼 얇게 발리지는 않는데요. 아무리 얇게 바르려고 해도 얼굴에 무엇을 덮어씌운 것 마냥 답답함이 느껴지기 마련이죠.
그런데 ‘쉬폰 팩트’는 촉촉함은 당연하고, 아주 얇게 발립니다. 마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듯 한 기분이었죠. 얇게 발리면서 접착제를 붙인 것처럼 피부에 딱 달라붙습니다. 원래 피부가 희고 매끄러운 것처럼 보여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촉촉하면서 얇게 발리면 커버력을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바른 직후엔 컨실러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커버력이 뛰어납니다. 얼굴에 있는 작은 잡티가 싹 사라졌죠.
이제 피지를 얼마나 잡아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자는 중성 타입의 피부인데요. 보통 쿠션팩트를 사용하면 저녁쯤에는 티(T)존에 유분이 과다 분비되어서 유분을 잡아줘야 합니다. 그런데 ‘쉬폰 팩트’를 바른 날에는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얼굴이 번들거리지 않았습니다. 피부가 건강해 보이는 광만 남아 있었죠. 과해도 아주 과하게 피지가 분비되는 여름에 사용하면 제격인 쿠션팩트라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Zoom in ③ Name: 지베르니의 ‘비비 에어 쉬폰 팩트’는 비비(BB)크림이 담긴 팩트라는 뜻입니다. 공기처럼 가볍게 발린다는 뜻의 ‘에어’와 특허를 받은 쿠션 스펀지를 나타내는 ‘쉬폰’이라는 단어가 함께 쓰였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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