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자산운용이 채권을 바탕으로 중소형주와 배당성장주에 투자해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동양중소형고배당30증권1호(채권혼합) 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6일부터 신한은행을 통해 판매됩니다.



동양중소형고배당30펀드는 지난 3월 초 기준 평균신용등급 AAA0의 국채와 통안채로 주로 운용되고 있으며, 주식은 특정지수를 추종하지 않고 개별종목 발굴을 통한 중소형 안정성장주와 배당성장주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동양자산운용은 채권의 탄력적 운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중소형주식 부문의 오랜 운용경험으로 종목 발굴과 자산배분 전략으로 `플러스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007년 4월 6일 설정된 `동양중소형고배당30증권1호(채권혼합) 펀드`는 지난달 30일 현재 최근 1년간 16.1%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중 벤치마크 수익률 8.83%를 웃도는 것으로 설정일 이후 수익률도 65.4%에 달해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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