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최근 급반등해 서부텍사스원유(WTI)가 네달 만에 배럴당 60달러 선을 회복했다.
유가가 WTI 기준 65달러 안팎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WTI는 지난 3월 중순 저점인 약 47달러에서 이날 현재 60.89달러로 29% 뛰었다. 6월 인도분 WTI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날(현지시간) 1.47달러(2.49%) 급등한 배럴당 60.40달러에 마감해 작년 12월 10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60달러 선을 되찾았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지난 1월 하순에 저점인 51달러에서 현재 67.88달러로 약 3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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