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6일 도내 태양광 발전 사업자에게 총 80억원을 추가 대출하기로 했다. 대상은 생산된 전력을 모두 한국전력에 파는 사업자들이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9개 시중은행이 사업자 1인당 최대 3억원씩 대출한다. 도는 사업자가 부담할 대출금리 중 1.5%를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