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사장 신동욱)은 6일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인 바이엘의 먹는 피임약 ‘마이보라’ ‘멜리안’ ‘미니보라’ ‘트리퀼라’ 4개 제품을 인수했다. 이들 4개 제품은 220억원 규모인 국내 먹는피임약시장의 5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먹는 피임약 브랜드 인수를 통해 여성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