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이탈리아 클래식계 최고 권위상 수상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사진)이 이탈리아 국립음악평론가협회가 수여하는 ‘2015 프랑코 아비아티 최고 음악 평론가상’ 지휘자 부문 수상자로 6일 선정됐다. 1981년 제정된 프랑코 아비아티상은 지휘자와 독주자, 성악가 등 10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남긴 음악가와 작품에 주는 상으로, 이탈리아 클래식 음악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