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미국 하원 "독도의 올바른 명칭은 독도다", 독도의 자생식물



미국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이 한국의 손을 들어줬다. 미국의 독도 정식 표기에 대해 "올바른 명칭은 독도"라고 강조한 것,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지난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8년 미국 지명위원회가 일본 측의 로비로 지도상의 독도 명칭을 바꾸기로 결정한 것이 드러났다”며 “이를 통해 한일 강제병합과 독도에 관한 역사적 진실을 알게 됐다. 올바른 명칭은 독도"라고 말했다.



이어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위안부들이 강제 동원돼 성노예로 살았다는 역사적 기록은 분명한 사실이다"며 "일본이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것은 마치 2차 세계대전 때 홀로코스트 및 유대인 학살이 없었다고 말하는 것만큼이나 두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독도의 자생식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유전자은행에 등록된 독도의 자생식물은 해국(海菊) 2개체를 비롯해 사철나무, 번행초, 갯괴불주머니, 도깨비쇠고비, 갯제비쑥 등 총 6종 7개체로 알려졌다.



이중 해국은 해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유명하다. 최대 60cm까지 성장하고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연보라와 흰색 꽃을 피운다고 한다. 해국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발견돼 더욱 귀한 자생 식물이다.



봄맞이 벚꽃길 5곳 추천



코레일 측이 최근 벚꽃길 5곳을 추천했다.



코레일이 추천한 곳은 지하철 1호선 인천역, 송내역, 월계역∼방학역, 금천 구청역∼가산디지털단지역, 신창역이다.



인천역



인천역에는 자유공원이 있다. 인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들어서자마자 벚꽃이 반겨준다. 또 인천엔 유명한 차이나타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송내역



송내역에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이 있다. 봄 햇살을 받은 수 백개의 벚꽃나무가 방문객에게 인사한다.



이밖에 월계역∼방학역 구간 중랑천 벚꽃 길, 금천구청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벚꽃 십리길, 신창역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벚꽃광장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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