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7일 휴비츠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를 소폭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부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0% 늘어난 181억원을 기록,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173억원을 소폭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 시장 컨센서스(22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인 21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검안기, 렌즈미터, 리플렉터 등 3개 부문의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며 "기존 제품의 성장 속 신제품 출시로 올해 매출은 17.6% 늘어난 753억원, 영업이익은 267.7% 증가한 10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