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에 밀려 하락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8포인트(0.31%) 내린 2098.0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91억원 어치를 팔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억원, 12억원 어치를 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은 3%가까이 밀렸다. KDB대우증권은 SK텔레콤의 1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36만원으로 낮춰잡았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