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반해'로 컴백 "섹시한 디바…은밀한 부분 보여주고 싶어" (사진=진연수 한경닷컴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1505/03.9929174.1.jpg)
7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전효성은 타이틀곡 ‘반해’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전효성은 쇼케이스에서 "솔로 가수 전효성을 바라볼 때는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섹시한 디바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에너지를 얻고 기분 좋아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효성은 "솔로는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곡 작업을 하게 돼 너무 좋았다"면서 "은밀하고 섹시한 부분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더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살을 빼면 남성 팬들이, 찌우면 여성 팬들이 싫어한다"면서 "46kg 이하는 절대 감량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효성의 새 앨범 판타지아는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타이틀곡 '반해'와 함께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로 구성했다.
전효성은 타이틀곡 '반해'에서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했다. 두 곡의 경우 작사에도 참여해 첫 앨범을 위해 고심한 흔적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