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구조에서 아파트 등 부동산 비중 압도적

현재 가구별 자산구조를 분석해보면 주택 등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필요할 때 바로 현금으로 전환하기 어려운 보유자산의 비중이 무려 87%에 이른다. 결국 부동산 시세가 하락된다면 가계와 사회경제에 심각한 위기가 찾아올수 있다. 더욱이 저출산으로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 구조로 변하고, 노령화로 평균수명도 증가하고 있다.

# 전세난과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 매입 증가

기준금리 인하 정책이 지속되고, 전세난으로 주택 매입과 아파트잔금대출 역시 수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셋째 주 기준으로 서울시는 4주 연속 0.1% 이상 상승 중이며, 신도시(0.03%)와 경기·인천(0.05%)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간에 걸친 침체이후에 찾아오는 가장 좋은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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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별 맞춤형 금리와 한도를 찾아야 한다.

경기도 용인에 아파트를 4년 전에 매입했던 A 씨는 당시 매매가 4억 3천만 원에 전세금 2억 5천만 원을 포함해서 매입을 했다. 한번의 연장을 하고 두 번째 임대기간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본인이 직접 입주하기로 결정했다. 즉, 전세보증금을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전세퇴거자금대출이 필요하게 된것이다. 주거래은행을 찾았는데 아파트 시세가 떨어져서 필요한 전세퇴거대출 한도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위처럼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금리와 한도를 찾는 것이다. 항상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들이 다수의 은행별 저금리주택대출 상품을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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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아파트 담보대출은 본인의 자산대비 비중이 높고, 장기적인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금리를 찾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재테크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