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네팔 대지진 참사 현장에 1억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의료물품은 한국콜마와 콜마파마에서 생산한 항생제, 근골격계약품, 소화기계약품, 진해거담제 등 의료물품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네팔 지진으로 외상환자 뿐 아니라 수인성 전염병 등 내과계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약품 지원이 절실하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콜마, 네팔에 1억 상당 의료물품 지원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